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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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유석이 드라마를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시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최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에 출연한 배우 강유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에서 강유석은 전직 아이돌 하이보이즈 멤버에서 의사가 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엄재일 역을 맡았다.

'언슬전'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8.1%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인터뷰 당일 오전, 정준원과 신시아 등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났지만 강유석은 스케줄 상 함께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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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석은 "포상 휴가 일정이 긴 이유가 배우들 스케줄 맞춰서 왔다 갔다 편하게 하라고 맞춰주신 것"이라며 "저는 아직 일이 있어서 스케줄은 아직 얘기 중이다. 차기작 '서초동' 촬영도 하고 있고, 다른 스케쥴도 있어서 조율하고 있다"면서도 "찾아주시는 곳이 아직 많지는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유석은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하이보이즈로 무대를 꾸미게 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촬영할 때보다 엠카운트다운 무대가 덜 떨리더라. 원래 춤을 잘 추는 사람도 아니니, 내가 못 추는 건 인정하지만 열심히 하는 쪽으로 어필하자 싶었다. 당연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친구들보다 못 하는 걸 인정하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자 해서 부담을 내려놓고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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