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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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새 드라마로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예고한 송승헌이 일본 팬미팅 'Japan Premier 2025'를 성료했다.

1976년생 송승헌은 지난 23일(금) 고베와 24일(토) 도쿄에서 각각 진행된 송승헌 일본 팬미팅 'Japan Premier 2025'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 팬미팅을 개최,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송승헌은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그는 오는 6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히든페이스' 소개는 물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촬영 소식을 전하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송승헌은 팬들을 위해 직접 선정한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 이문세의 '소녀'. 포지션의 'I Love You'를 가창, 각 공연별 다른 선곡으로 구성을 다채롭게 채웠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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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Q&A 코너에서 팬들의 질문에 에피소드를 곁들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어 송승헌은 무대에 오른 팬들과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즉석 사진을 남기기도. 끝으로 그는 "팬분들이 없으면 저의 존재도 없다는 걸 너무나도 느꼈고 어딜 가나 환영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게 기쁘고 저에게는 큰 에너지가 됩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송승헌은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매 코너 특유의 재치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선보인 것. 이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후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송승헌의 연기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송승헌과 엄정화가 주연을 맡은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올해 하반기 지니 TV와 ENA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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