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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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이혼 위기의 부부로 변신한다.

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6월 23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라 커플’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 양소영 변호사,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가 카운슬러로 참여해, 다양한 시선에서 전문적인 솔루션을 더한다. 지난 4월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부관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모집한 가운데, '수라 커플'의 열연이 빛나는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 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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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위기 부부의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은 연기 경력 도합 82년의 최수종과 하희라의 폭풍 열연으로 시작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스윗 부부의 끝판왕 ‘수라 커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파격적인 위기의 부부로 완벽 변신한 것.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된 거니”, “그래, 이혼하자”라는 처절한 대사들과 더불어 찰진 액션과 딕션이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하나의 상황을 남편과 아내의 시선으로 각각 풀어낸 두 개의 예고편도 함께 공개됐다. 부부의 서로 다른 견해 차이를 보여주며 갈등의 본질을 조명한다.

한편,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오는 6월 23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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