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화까지 비공개 처리됐는데…’JTBC와 갈등‘ 불꽃야구, 오늘 4화 강행](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01.40616135.1.png)
2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4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는 불꽃 파이터즈가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대응 전략이 펼쳐진다.
앞서 ‘불꽃야구’ 3회는 지난 24일 제작사 스튜디오C1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됐다. 1·2회에 이어 JTBC 저작권 침해 신고로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
![[종합] 3화까지 비공개 처리됐는데…’JTBC와 갈등‘ 불꽃야구, 오늘 4화 강행](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01.40616138.1.png)
스튜디오C1 측은 지난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StudioC1 측은 즉시 이의제기를 신청했으며, 현재 유튜브 시스템상 영상이 재공개되기까지 약 1~2일에서 10일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라며 “현재 정확한 사유를 확인 중이며, 반론 제기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스튜디오C1은 JTBC와 ‘최강야구’ 관련 제작비, 정산 방식 등으로 법적 분쟁 중이다.
먼저 JTBC는 “‘최강야구’ IP는 자사 소유이며, 관련 권리는 JTBC에 명확히 귀속돼 있다”라고 주장하며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고소했다.
반면 스튜디오C1 측은 “JTBC가 현재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IP는 방영이 완료된 시즌3의 촬영물에 한정된다”라는 입장을 알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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