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청첩장을 전하기 위해 세븐, 이다해를 만난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븐, 이다해 부부는 김준호의 집을 방문했다. 김준호는 2년 전 이들 결혼식 축가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다해는 "결혼기념일 때마다 파티를 연다"며 결혼 2주년 선물로 받은 고가의 팔찌를 자랑했다. 그는 "원래 사고 싶은 게 있었는데, '네가 사고 싶은 건 알아서 사고, 나랑 있을 때는 비싼 거 사는 거야'라고 하더라. 남편이 디테일 없어도 남자답게 한 방이 있어서 불만이 없다"고 말했다.
![[종합] 이다해, 6년 만에 200억 벌었는데…♥세븐, 졸혼 선언 "2년 동안 잘 살아"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615667.1.jpg)
이에 세븐은 "장난이었다. 얼마 전에 졸혼한 커플 환갑 잔치를 본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장난을 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다해는 "장난이 과하면 독이 된다"고 일갈했다.
한편 이다해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2022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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