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음의 고향' 강원도로 떠난 34살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




키의 즉석 포토타임 현장을 본 사찰 직원은 키에게 "스타이신가 보다"라고 감탄하기도 한다. 머쓱하게 웃던 키는 범상치 않은 은쟁반 위에 담긴 절의 '인심'에 함박웃음을 터트린다. 은쟁반을 옆에 두고 계단에 앉아 탁 트인 풍경과 '마음의 고향' 강원도가 전해준 따뜻함을 느끼는 키. 그는 "강원도에 오면 맨날 이런 일이 생긴다"라며 행복해한다.
키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나 홀로 인증샷'을 남긴다. 결과물을 본 후 "이러니 맨날 누구랑 온 줄 알지"라며 스스로 감탄한다. 과연 어떤 방법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 마을 안에 자리한 숙소에서 여행의 노곤함을 달랜 키는 자신만을 위한 요리를 만든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경상도와 마음의 고향인 강원도의 요리법을 섞어 키 표 '막회'를 만드는 것. 키는 집에서 직접 챙겨온 '빠개장(?)'을 넣은 양념이 키 포인트라고 밝힌다. '빠개장'의 정체와 요리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여행 중에도 '프로 아이돌 자아'를 소환한 키의 모습은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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