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모델 심하은 부부가 자식 농사 성공을 예견했다.

심하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동안 아빠 축구캠프 떠난 태강🎉🎉🎉 (이모티콘 순전히 엄마 기분,맞습니다~)잘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심하은의 아들이 아빠 이천수를 따라 축구 캠프를 떠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할 준비를 하는 모습. 특히 심하은은 아들을 '슛돌이'라고 칭하며 리틀 이천수의 탄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심하은 SNS
사진=심하은 SNS
앞서 심하은과 이천수의 첫째 딸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TY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유명한 영재 교육 중 하나로,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주은 양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에 있는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교 워털루대학교에서 진행한 가우스 콘테스트, 수학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사실을 인증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은 양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통역사와 번역가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국제학교에 가서 영어를 더 잘하고 싶다"며 외국어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심하은은 2012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낳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