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토)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풋살 전국 제패 그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서울ㆍ경인 연합을 상대로 1승 1패를 올린 '뽈룬티어'는 남아있는 세 경기 결과에 따라 전국 제패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그러나 남은 세 팀은 '뽈룬티어'에게 대패의 굴욕을 안겼던 '아마추어 최강' 김포 Zest, 이영표&현영민 등 '스타 플레이어들의 산실이자 대학 최강' 건국대 축구부, 풋살 프로 선수 4명을 보유한 '최강 실력의 지도자 군단' LIFE FC까지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대들이다.

'감독' 이영표는 '뽈룬티어'에 갑작스럽게 '방송 금지령'을 선포한다. 이영표의 "지금부터 아무도 방송하지 마"라는 강력한 카리스마에 '뽈룬티어'에는 비장한 분위기가 감돈다. 늘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불심검문 3형제'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마저 사뭇 진지해진 눈빛을 보인다.

해설 이찬원부터 감독 이영표, 스트라이커 정대세 등 모두가 투지를 불사른 풋살 전국 제패 마지막 승부, 그 결전의 현장은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뽈룬티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