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미선 SNS
사진=박미선 SNS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박미선이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21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따라하면 인생이 바뀌는 81세 선우용여 아침루틴 최초 공개(젊음의 비결, 한번만 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선우용여가 아침 7시부터 하루를 시작했다. 선우용여는 "얘가 이걸 가져왔더라. 이게 이렇게 좋은 거라더라"라며 하나의 선물 상자를 꺼냈다.

공개된 상자는 바로 박미선이 선물한 고가의 향초. 선우용여는 "미선이가 이거 어저께 사왔다"며 박미선과 왕래하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박미선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미선은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아들과 함께한 데이트 근황에서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모자와 바람막이 등으로 목까지 가려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제 2의 결혼 전쟁 살까말까', '이제 혼자다', '고딩엄빠5' 등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발하게 활동했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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