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 H A M P I ON S !!!!!!! 🏆 🏆 🏆 COME ON YOU SPURRSSSSSS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손흥민이 이날 스페인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트로피를 품에 안은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박서준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손흥민의 역사적인 날에까지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17년 만에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손흥민은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그동안 닿을 듯 닿지 않았던 트로피를 마침내 들어 올렸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가 하면 주저 앉아 눈물을 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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