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1회에서는 N잡러 권은비와 K-밴드 대표주자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의 활기찬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권은비는 자신이 소유한 24억 건물의 카페로 출근해 시선을 모았다. 가수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권은비는 출근하자마자 손을 씻고 카페 매출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남다른 사장님 포스를 뽐냈다. 변성재 매니저는 카페에서 사용하는 과일 등을 권은비가 손수 고른다고 전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매니저와 스태프를 총출동시켜 직접 개발한 디저트 신메뉴의 시식 테스트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다.

권은비의 가수 본업 모멘트도 담겼다. 권은비와 김수영 실장, 매니저들은 단독 콘서트 VCR 영상 촬영장으로 향했다. 김수영 실장은 최근 요거트와 메추리알만 먹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7kg를 감량하면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권은비를 응원하기 위해 동행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권은비는 순식간에 몰입, 이어지는 촬영에도 프로페셔널함을 유지하며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스케줄을 마친 권은비는 찐친 이시안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에서 이시안은 워터밤 무대에 설 기회를 준 권은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시안이 ‘솔로지옥 시즌4’에 나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고, 촬영 당시 입을 명품 옷을 아낌없이 챙겨줬다는 권은비의 미담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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