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SBS ‘정글밥2 – 카리브밥’ 화면 캡처
사진 출처: SBS ‘정글밥2 – 카리브밥’ 화면 캡처
배우 이준이 '정글밥'에서 활약 중이다. '정글밥2'는 최근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준은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에서 엉뚱한 매력과 유쾌함을 선사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먼저, 그는 매 에피소드마다 익살스러운 몸짓과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정글 오프로드를 달리며 식물을 피하는 상황에서 보여준 이준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웃음을 자아낸 것. 또한 지난 방송에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절구 타임’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바다부터 정글까지 어떤 환경이든 빠르게 적응하던 이준의 생존력은 ‘정글밥2 - 카리브밥’의 큰 재미포인트가 작용했다. 특히 그는 카리브해의 거친 파도 위에서도 지치지 않는 입담을 뽐냈고, 새로운 식재료를 마주할 때마다 머뭇거림 없이 맛을 보기도. 뿐만 아니라 그는 식재료를 수집하기 위해 광기 넘치는 눈빛으로 ‘맛벌이’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이준은 특유의 열정으로 ‘정글밥2 – 카리브밥’을 가득 채웠다. 이런 그의 마지막 사냥은 어떨지 이준이 선보일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SBS ‘정글밥2 – 카리브밥’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오늘(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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