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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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만났다.

정용화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영화처럼 풀어내며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형식의 음악 토크쇼다. LP판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뮤지션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라이브 무대까지 더해져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회차 게스트로 출연한 미연은 등장과 동시에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다. 정용화는 "자타공인 공주님"이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실물 제일 예쁘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덧붙이며 미연의 외모를 극찬했다.
사진 제공 = 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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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은 지난 19일 발매한 그룹의 미니 8집 '위 아(We are)'에 대해 "재계약 후 첫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여자'라는 단어를 빼고 '아이들'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재계약을 둘러싼 비하인드와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입담을 뽐냈다.

또한 미연은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곡으로 다비치의 '8282'를 꼽으며 정용화와 즉석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안정된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지며 라이브 무대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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