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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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294회에는 약 5000건의 이혼 주례를 선 판사 정현숙,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벤틀리 형제, 선우용여가 출연한다.

정현숙 판사는 "대본을 쓰기도 힘들 만큼 기막힌 사건들이 많다"라며 가정법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이혼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남편과의 현실감 넘치는 결혼 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샘 해밍턴이 낳고 전 국민이 키운 랜선 조카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폭풍 성장 근황도 공개된다. 윌벤져스 형제의 반가운 모습과 함께 녹화장을 함께 찾은 샘 해밍턴은 생생한 육아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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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이 직접 꼽은 '슈돌' 출연 당시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트레이드 마크였던 바가지 머리에서 변신을 시도한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윌리엄에게 평소 형이 아닌 '야'라고 부른다는 벤틀리의 귀여운 변명과 함께 랜선 이모&삼촌들을 놀라게 할 영상 편지도 공개된다.

윌벤져스 형제는 유재석도 당황하게 만든 역대급 토크를 펼쳤다고. 예측을 넘나드는 윌리엄, 벤틀리의 자유분방한 토크로 촬영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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