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은 10살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풀었다.

탁재훈은 "거기 껴서 결혼하지"라며 농담했다. 김준호는 "공동결혼식"이라더니 "행여나 7월 13일 내 결혼식에 낄 생각 말라"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됐다. 그 꼴 봐서 뭐 하냐"더니 "이제 다 정리됐다. '돌싱포맨'만 없어지면 된다. 본인들 행복하려고 남의 밥줄 다 끊어 놓는다. 가뜩이나 말 없는 임원희 데리고 둘이 어떻게 하냐. 나는 '돌싱포맨'에 진심이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이참에 형들도 빨리 결혼해서 '혼인포맨'으로 가자"고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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