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4회에서는 ‘정제‘ 복구를 위해 한범우(강하늘 분), 모연주(고민시 분), 진명숙(김신록 분), 신춘승(유수빈 분)이 회심의 메뉴로 요리 경연에 참가한다. '당신의 맛'은 1회 1.5%로 시작해 3회에 2.4%까지 상승했다.
누군가의 방화로 ‘정제’ 내부가 타버리자 모연주는 잠시 실의에 빠졌지만 한범우, 진명숙, 신춘승의 손길 덕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정제 복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채소 가게 사장(윤병희 분)을 통해 상금 500만 원이 걸린 푸드 페스타 요리 경연 정보를 접한 한범우와 신춘승은 자금 마련을 위해 필승의 기지를 발휘, 가까스로 신청서 접수에 성공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한범우와 모연주의 모습은 훈훈한 팀워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진명숙과 신춘승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정제’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나 한범우와 모연주 앞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을 은근한 긴장 상태로 몰아넣는다. 게다가 동생 등에 칼을 꽂았던 형 한선우(배나라 분)까지 푸드 페스타에 나타나 한범우의 머릿속은 물론 그의 전략을 교란하는 등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요리 경연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한범우와 모연주는 처음 도전하는 푸드트럭과 외부의 방해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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