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현아는 화이트 티셔츠에 밀리터리 야상을 입고 하의실종 룩을 매치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1년째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밝힌바 있는 그는 몸 여러 곳에 타투를 새겨 지우는 데에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였다.
현아는 지난 14일 이용진의 '용타로' 채널에 출연해 "요즘 살이 조금 붙었다. 행복살이다"라며 "건강 상의 문제로 찌우게 됐는데 막상 찌고 나니까 춤출 때 몸이 조금 무거워 다시 다이어트 중"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타투를 지운 지 1년 됐다"며 "전신에 타투가 있었는데 엄마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니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떻겠니'하셔서 지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우는 게 너무 아프다. 지금 4번 정도 받고 잠시 쉬고 있다"고 했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로 데뷔, 팀 내 래퍼 포지션이었으며 '숨', '비가 오는 날엔', '픽션', 'Shadow' 등 팀의 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해 프로듀서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가수 정준영과 2015년 불법 음란물을 본 후 부적절한 언행을 나눴던 사실을 시인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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