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초반 데뷔를 앞둔 걸그룹 연습생이었지만 현재는 세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번 의뢰인은 계속되는 출산과 육아로 체중이 28kg이나 불어나면서 과거와는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점차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앞서 살펴본 일상 관찰 영상 속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아침 운동을 하는 의뢰인의 모습이 공개되어 모두의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수업 도중 의뢰인은 예상치 못한 행동들을 보여 전문가들과 비서단의 탄식을 자아내는데. 특히 1일 2 떡볶이를 고수하고 아이스크림과 같은 군것질을 즐기며, 하루의 끝을 혼술로 마무리하는 모습까지 의뢰인의 불균형한 식습관이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

과연 김성은이 다이어트 중 운동 금지령을 내린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1:1 맞춤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 여정을 이어간 의뢰인의 결과는 오는 5월 21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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