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공부와 놀부'에서는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과 함께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김태윤-김주성 형제, 배우 김정태와 아들 김시현, 배우 신현준과 신민준-신예준 형제, 아나운서 이하정과 정시욱-정유담 남매와 함께 김가연과 딸 임하령, 신성우와 아들 신태오, 문희준과 딸 문희율이 처음으로 함께 하며 부모님들의 아찔한 초등 실력을 겨룬다.

신성우는 50세에 낳은 아들 신태오와 첫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빠를 능가하는 만찢 외모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아들 태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현준과 함께 반 백살 아빠로 이름을 올린 신성우는 신현준이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신성우는 꼭 이겨서 돌아가겠다"라며 의지를 불태우자 "이런 말 들으니 나도 지기 싫다. 꼭 이기겠다"라고 맞불을 선언해 반백 아빠들의 흥미진진한 대결도 기대를 높인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간 부모들의 역지사지 퀴즈쇼 KBS2 '공부와 놀부'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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