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라이즈의 정규 1집 ‘ODYSSEY’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Fly Up’은 1950년대 로큰롤(Rock and Roll)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사에는 여섯 멤버가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으며, 데뷔 이후 라이즈가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한 경험에서 얻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짐작하게 만든다.

그러자 소희는 "저희도 윤상 선배님이 참여하신 걸 뒤늦게 알게됐다.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고 답했고 "아빠가 참여할 거라고 들었을 때 처음엔 저도 놀랐다. 사실 아빠와 소통도 자주 하니까 미리 듣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멤버들이 이 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원빈은 "40분 짜리 영상 중간에서 앞의 곡과 다음 곡이 나오기 전에 한번 더 집중시켜주는 느낌이었다. 짧지만 임팩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를 들은 앤톤은 "들으셨죠 아빠. 최고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5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