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연 SNS
사진=정연 SNS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데뷔 후 첫 긴 생머리로 변신했다.

정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떡 하나 쥬면 안 잡아 묵지"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연이 흑발의 긴 생머리 가발을 착용한 채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렌즈까지 착용한 그는 고양이 눈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연이 소속되어 있는 트와이스는 오는 7월 정규 4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미니 앨범 'STRATEGY(스트래티지)'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으로는 2021년 11월 발표한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라 반가움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정규 4집을 발매 후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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