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최근 창업한 제주 카페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동건은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 해 화제를 모았다. 이동건은 ‘미우새’를 통해 카페 창업을 위한 은행 대출을 알아보러 가기도 했다.
!['텃세 논란' 이동건, 결국 혹평 쏟아졌다…이혼 후 새출발인데 "가게 망해" ('미우새')[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537196.1.jpg)
이에 이동건은 “돈을 많이 들이진 않았다. 건물도 빌린 거다. (구옥의 형태를)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살릴 건 살리며 최소한의 인테리어만 했다"고 덧붙였다. 뒷마당에는 야자수를 심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동건의 카페에는 연 매출 700억 원의 신화를 쓴 유정수 대표가 찾아왔다. 아동건의 가오픈을 앞두고 컨설팅을 위해 찾아온 것. 이동건의 샌드 커피를 맛 본 유정수는 이동건의 커피에 92점을 주며 칭찬했다.
!['텃세 논란' 이동건, 결국 혹평 쏟아졌다…이혼 후 새출발인데 "가게 망해" ('미우새')[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537220.1.jpg)
이후 가오픈 날, 이동건을 돕기 위해 이상민과 배우 구본승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생각보다 몰려드는 손님에 정신 없어진 세 사람은 돌발 상황에 컴플레인까지 발생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4월 제주 애월읍에 개인 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가오픈 날 SNS에 통해 “오늘 배우 동생 이동건께서 제주도 애월에 카페를 가오픈한다고 한다”며 “제주에 계신 분들은 시간 되시면 놀러 오셔라”고 홍보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주변 상인들이 이동건이 미리 양해를 구하지 않고 밤늦은 공사와 촬영을 강행했다며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텃세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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