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이경이 박은영 셰프와 7개월 만에 재회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이도은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토시 어부’ KCM과 함께한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리벤지 족대대첩’ 편, 이이경과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의 홍콩 데이트가 담긴 ‘배달의 놀뭐-홍콩’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콩에 간 이이경은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7개월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출연 당시 박은영 셰프는 이이경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고, 썸 의심까지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이경은 수줍음에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뚝딱거렸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어색함을 깨려 이이경은 “지나가던 (중식집) 오토바이만 봐도 생각났다”라며 말했고, 박은영 셰프는 “이경 씨가 이상형인 건 진짜 사실이었다”라면서 고백으로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박은영 셰프는 자신이 일하는 홍콩 레스토랑으로 이이경을 초대했고, 이이경은 “애프터?”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우재, 박진주, 미주와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한 이이경은 박은영 셰프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박은영 셰프는 멤버들에게 다섯 가지 사천요리를 선보여 군침을 자극했다. 박은영 셰프가 이이경의 국물 기름을 걷어주자, 미주는 박은영 셰프의 챙김을 받는 이이경에게 “아까 우리한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그러더니”라며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