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2회에서는 오이영이 복권 당첨 사실을 응애즈에게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이영은 화장대 서랍에 넣어둔 복권을 꺼내서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 새로 산 복권은 당첨 실패였고, 이전에 사뒀던 복권이 2등에 당첨이 된 사실을 알았다.
당첨에 기뻐한 오이영은 마침 은행으로부터 마이너스 통장 연장 전화를 받았다. 오이영은 연장 계획이 없다며 1700만 원 정도를 상환하겠다고 후련하게 말했다.

복권을 보여주면서 오이영은 "이걸로 빚 다 갚을거다. 이제 전공의 안 해도 돼. 쉬면서 다른 일도 좀 알아보고 그러려고"라고 계획까지 말했지만 복권은 지급 기한이 지나 당첨금은 물건 너 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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