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고소영의 개인 채널에는 "고소영 소주 레시피 공개 (마시면서 숙취 해소 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소영이 찾은 삼겹살집은 남편 장동건과 자주 가는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태프들과 옷 정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다가 지인에게 줬던 티셔츠가 생각난다며 운을 뗐다.
제작진이 "클래식 아이템들을 안 버리고 소장하고 있냐"고 묻자 고소영은 "한동안 (옷) 정리를 크게 했다. 나눠주거나 바자회 하거나"라며 "사실 딜레마다. 옷을 정리하고 나면 갑자기 그 옷이 생각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해외에서 사 온 레어템들이 정말 많다. 안 입을 것 같아서 나보다 마르고 어린 친구들에게 줬는데, 그 친구들이 잘 입으면 된다. 그래도 집에 갖고 있는 게 많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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