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고은 SNS
사진=김고은 SNS
배우 김고은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근황을 전했다.

김고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고은은 지중해가 훤히 보이는 발코니에서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노출과 긴 드레스가 금지된 이번 칸에서 김고은은 노출 없이도 블랙 시스루 드레스로 우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작품이 아닌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이번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칸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 장편 영화가 경쟁은 물론 비경쟁 부문에도 단 한 편도 초청되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다만, 홍상수 감독이 한국 영화인으로는 역대 여섯 번째로 심사위원단에 합류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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