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6인조 걸그룹 스모즈(SMORZ)가 곧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에코엔터테인먼트는 스모즈의 데뷔 앨범 ‘ALWAYS SOME MORE’가 이달 15~17일 사이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음악 방송 무대는 5월 중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 내 매니지먼트는 넘버케이엔터테인먼트(Number K Entertainment)가 전담하여 체계적인 아티스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모즈는 지니, 리카, 비키, 샤롯, 히라, 젤다 등 6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팀명은 ‘S’more’와 Z세대를 상징하는 ‘Generation Z’를 결합해 ‘더 보고 싶은, 더 듣고 싶은 Z세대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멤버 지니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출신으로, 탄탄한 실력과 팬덤을 바탕으로 이번 데뷔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이틀곡 ‘I want you to’는 상대의 춤에 매혹돼 자신도 자연스럽게 리듬에 몸을 맡기게 되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트렌디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며, R&B와 하우스 기반의 팝 사운드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록곡으로는 사랑의 질주감을 표현한 ‘Love Drive’, 이별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은 ‘Bleeding Heart’, 청춘의 열정을 노래한 ‘My only love’ 등 총 4곡이 담긴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분위기를 담아 데뷔 앨범임에도 완성도 높은 구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스모즈는 공식 SNS와 비스테이지 (b.stage),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앨범은 멜론,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순차 발매된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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