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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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원과 11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장우가 MBC 구내식당에서 깜짝 포착됐다.

이장우는 MBC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에게 강화도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순무로 만든 순무김치와 들기름 달걀 프라이, 개복숭아 에이드, 그리고 정성껏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번 시식회는 오는 30일 강화도 팝업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다. 그는 평소와 같이 쩝쩝박사의 면모를 뽐내며 최고의 음식 조합을 배식, 음식을 맛본 사람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시골마을 이장우2'의 시작을 알렸다.

이장우의 손맛을 확인하기 위해 구내식당으로 사람들이 몰리며 긴 줄이 이어졌다. 음식을 맛본 직원들은 "직접 담근 순무김치는 아삭하고 알싸한 맛이 일품이다", "순무가 신의 한 수", "고소한 들기름 달걀 프라이와 자장면의 조합은 환상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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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첫 시식회부터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즌2에서도 강화도를 무대로 진정성 있는 요리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가득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2'는 이장우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조용했던 공간을 웃음과 이야기로 채우고, 지역 재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장우는 더 업그레이드된 친화력과 손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골마을 이장우2'는 오는 하반기에 방영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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