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린은 15일 'mhdhh_friends' 계정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 해린이에요. 편지 정말 미쳤다.... 진짜 깜짝 놀랐네!"라며 감탄사가 가득 담긴 인사를 건넸다.
해린은 "제 깜짝 놀람과 감동과 애듯함과 고마움 등을 다 담으려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커다랗고 막연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도저히 갈피가 안 잡히는 순간이 있을텐데 지금이 딱 그런 상태여서 어떠한 거침없이 내비쳤다"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의 사랑에 감동을 표했다.
이어 해린은 "편지 쓰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인데 시간 내줘서 써준 것도 고맙고, 타인의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주는 것도 고맙고,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떤 이유이든 묵묵히 응원해 줘서 고맙고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저 스스로도 되게 신기하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월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뉴진스 측이 낸 이의신청도 기각했다. 뉴진스는 이같은 법원의 판결로 인해 NJZ이름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법원에 항고했다.
뉴진스와 어도어 측은 다음 달 5일 전속계약 소송 2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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