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SNS에서 다양한 설렘 짤을 탄생시키며 '캠퍼스 드라마의 정석' '청춘 로망의 결정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극 중 밴드 '투사계'의 멤버인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은 음악 드라마의 주인공답게 지난 4일(일) 출연한 SBS '인기가요'에서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꾸미며 작품에 진심인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서태양은 김봄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손목을 붙잡아 간절함을 내비치지만, 김봄은 이를 뿌리치고 단호하게 발길을 옮긴다. 더욱이 혼자 남은 서태양이 괜히 버스정류장 기둥을 주먹으로 치면서 답답함을 표출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한 궁금증을 들끓게 한다.

제작진은 "사계의 활약이 커지면서 김봄과 서태양의 사이에도 조금씩 변화가 생긴다"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박지후의 절절한 눈물 연기와 손 연기마저 간절한 이승협의 내면 연기를 꼭 14일(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 함께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3회는 14일(오늘)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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