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삼촌 됐다아. 내 동생 고생했고 엄마 된 거 축하해. 동희도 고생했고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동생 부부의 출산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량아 조카야, 빨리 커서 야구하자. 삼촌이 서포트 다 해줄게!!"라고 덧붙이며 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연은 최근 친오빠와 함께하는 미국 여행 근황으로 화제가 되니 바 있다. 지연은 최근 미국 여행 중인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특히, 팝가수 비욘세의 콘서트장에 참석한 모습을 비롯해 친오빠인 모델 박효준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지난해 10월 지연은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의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황재균도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 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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