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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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이혼을 알린 배우 김보라가 절친과의 끈끈함을 과시했다.

김보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제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게시물은 바로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보낸 일상. 이수현은 김보라와 나들이에 나선 듯 민들레 홀씨를 불고 있는 사진에 김보라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김보라 역시 이수현을 소중히 하고 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故김새론과 함께 연예계 대표 절친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세 사람은 여행 등을 비롯해 서로의 집에 방문하며 일상을 즐겼던 바 있다.

한편 김보라는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알게 된 조바른 감독과 연인 관계로 발전해 약 3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11개월 만에 최근 각자의 길을 걷게 됐음을 알리며 쿨한 이혼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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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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