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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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위하준, 박규영 그리고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게스트가 출격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이다.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앞서 대한민국 최고의 원톱MC 신동엽의 ‘가오정’ 게스트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신동엽은 2년 전 이민정과 같은 프로그램의 MC로 호흡을 맞췄다. 그 인연으로 ‘가오정’ 게스트 섭외 요청에 선뜻 응했다고.

이런 가운데 12일 ‘가오정’ 제작진이 ‘오징어 게임’ 특집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오징어 게임’의 주역 중 배우 위하준과 박규영이 ‘가오정’에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K-드라마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기점으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박규영은 ‘오징어 게임’ 시즌2부터 합류, 공개 예정인 시즌3에도 등장한다. 특히 박규영은 ‘가오정’이 예능 첫 출연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더불어 위하준, 박규영과 함께 ‘오징어 게임’을 이끄는 초특급 배우가 게스트로 한 명 더 ‘가오정’에 출격한다고. 해당 게스트의 정체는 베일에 감춰진 상황.

이와 관련 ‘가오정’ 제작진은 “’가오정’의 ‘오징어 게임’ 특집을 위해 위하준, 박규영, 초특급 배우 1명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오징어 게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또 게스트들과 ‘가오정’ 멤버들 사이 인연도 남달라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예능에서 만나는 위하준과 박규영은 어떤 모습일지,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 1인은 누구일지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1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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