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장훈, 김준호와 함께 혼인신고서를 접수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민이 방송 녹화 당일 서장훈, 김준호에게 재혼 발표와 함께 혼인신고 증인을 깜짝 부탁했다. 서장훈은 "오늘까지 안 믿었다. 말이 안 되니까 믿을 수가 없었다. 누가 있다는 느낌을 못 느꼈다. 깜짝 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얼떨떨했다.
![[종합] "10살 연하 초혼" 이상민, ♥아내 정체 밝혔다…강수지 닮은꼴 미모, 서장훈도 '감탄' ('미우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447763.1.jpg)
이어 이상민은 "6월에 신혼집으로 이사한다. 아내가 초혼이라 결혼식을 하고 싶을 텐데, 결혼식을 싫어하더라. 비용도 그렇고"라고 고마워했다.
이후 이상민의 아내가 전화로 직접 등장했다. 이상민의 아내는 "준비하는 과정도 스트레스받을 것 같고, 불필요하다고 느껴져서"라고 결혼식을 안 하는 이유를 밝히며 이상민에 대해 "선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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