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은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을 통해 진행된 Q&A 영상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결혼 5개월 차 신혼부부의 고민 사연에도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송지은은 "결혼을 했다는 건 이 사람과는 평생 한 팀이라는 걸 받아들이는 일"이라며 "그 인식을 바탕으로 하면, 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에게 함부로 상처를 주는 일은 피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부부 싸움은 없을 수 없지만, 잘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언성을 높이거나 폭언, 자존감을 해치는 말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토론하듯 열을 올릴 수는 있지만, 그 안에서도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주 웃는 것도 어려 보이는 비결 중 하나라고 밝혔다. 송지은은 "웃을 때 제 얼굴이 마음에 든다. 표정을 멋있게 짓고 찍은 사진보다 웃는 얼굴이 훨씬 어려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박위는 "그럼 나는 인간 레이저"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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