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핸썸가이즈’ 22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배우 최다니엘이 출연해 서울 잠실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 가운데 김동현이 뜻밖의 과거사를 공개해 ‘핸썸즈’ 멤버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 사연인즉슨 김동현이 “개명 전 이름이 ‘김봉’이었다. 이름 말해주면 사람들이 헷갈려서 ‘김봉희’라고 적기도 했다”면서 개명 사실을 공개하는 것. 이에 차태현이 “나는 봉이야~ 이거야?”라며 한 시대를 풍미한 클래식 개그 유행어를 소환하자, 김동현은 “맞다. 중학교 때까지 이름 때문에 놀림을 많이 당했다”라며 개명 이유를 전한다.

이에 김동현을 폭주하게 한 최다니엘의 필살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는 한편, 군침 도는 잠실의 극호맛집 향연과 함께 멤버들의 맛깔스러운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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