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림 인스타그램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혜림(우혜림)이 출산 전 몸매를 회복했다.

혜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autiful night in Hong Kong with my husband #홍콩 #hongko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림과 남편 신민철은 한껏 차려입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모델처럼 포즈를 취해보기도 하고 서로 바라보며 웃기도 한다. 혜림은 둘째 출산 100여일 만에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간 모습이다. 혜림은 블랙원피스에 높은 구두를 멋스럽게 소화해냈다. 날씬해진 몸매에 쇄골, 발등 뼈도 드러난다.
원더걸스 혜림, 출산 100여일 만에 발등 뼈도 드러날 정도…킬힐에 한껏 꾸몄네
원더걸스 혜림, 출산 100여일 만에 발등 뼈도 드러날 정도…킬힐에 한껏 꾸몄네
원더걸스 혜림, 출산 100여일 만에 발등 뼈도 드러날 정도…킬힐에 한껏 꾸몄네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혜림은 이날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족들과 홍콩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콩은 혜림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자 현재 친정 식구들이 살고 있는 곳. 늘씬해져 등장한 혜림은 만삭 때 20kg이 쩠다가 운동으로 현재 17kg를 감량한 상태라고 밝혔다. 출산 100일이 조금 넘은 혜림은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3kg 남았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혜림은 2010년부터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2024년 12월 차남 시안을 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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