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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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박세미가 부캐 ‘서준맘’으로 인해 실제로는 미혼에 애가 없지만 결혼했다는 오해를 받는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21회에서는 귀묘객(客)으로 뮤지컬배우 김동호, ‘서준맘’ 박세미가 출연, 주제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소문을 언급했다.

박세미는 “제가 서준맘이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이미지 때문에 )미혼인데… 연애도 못하고…그렇게 살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산신장군은 “박세미는 마음만 먹으면 내년에도 갈 수 있다. 내년에 혼인문이 열렸다. 내년에 가시면 배필이 김 씨로 나온다. 2~3살 연상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세미는 깜짝 놀라며 “김 씨 딱 기다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이국주는 “저는 역시나 일만 하겠다”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SBS Life '귀묘한 이야기'
사진제공=SBS Life '귀묘한 이야기'
박세미는 또한 자신의 소문에 대해 “저를 담당하면 이별을 한다. 실제로 직원이 들어왔다. 6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랑 일한 지 한 달 만에 헤어지더라”라고 웃으며 “다 솔로여서 지금 제 옆으로 들어오려 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국주는 무속인들에게 “그런 기운이 있냐?”고 물었다. 천지신당은 “있다. 세미를 먼저 보내야 한다. 세미를 보내면 다른 사람들이 줄줄이 갈 거다”라고 답했다. .

김동호는 내년 자녀운의 이야기를 듣고 미소를 보였다. 명화당은 “2026년 집 안으로 봤을 때 식구 수가 늘어날 수 있는 운이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는 “저는 신혼이다. 신혼이고,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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