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제공
소속사 제공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구윤은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박구윤은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온 바 있다.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구윤은 실력파 가수다. 트로트 가수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선배이기도 하다. 예능감도 뛰어나 여러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제공
소속사 제공
박구윤은 2008년 '말랑말랑'으로 데뷔해 '뿐이고', '나무꾼' 등의 히트곡을 잇달아 내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당시 그는 현역 18년 차 가수로 출연해 대선배로서의 따뜻함을 보여주며 "도전이 없으면 성장할 수 없다"고 참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 지상렬, KCM, 에일리, 러블리즈 케이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등의 예능 프로그램, MBC '넘버스', 올레tv·seezn·ENA '신병2' 등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