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지마 우리할미❤️"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안보현은 할머니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안보현은 인스타 약 50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유명 배우로 발돋움했으나, 할머니의 눈에는 그저 건강이 걱정되고 귀여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처럼 보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고등학생 때까지 복싱선수였던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6년 영화 '히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9주년을 맞았다.
드라마 '골든 크로스', '태양의 후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 '마이 네임', '재벌X형사' 비롯해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베테랑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FN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정리하고 배우 신민아, 김우빈, 이봉련, 양현민, 최우성, 노주은, 허준서가 소속돼 있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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