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예술대상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아이유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렸던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특히 아이유는 자신의 화이트 드레스를 자랑하면서도 '폭싹 속았수다'에서 다른 배우들이 아닌 어린 애순을 연기했던 김태연과의 순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태연의 모친이 관리하는 김태연의 SNS 계정에는 "아이유 언니처럼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우리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4시간 가까이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시로 아이유를 비추며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함께 이름을 올린 tvN 드라마 '정년이'의 김태리가 해당 부문의 상을 수상하면서 어떠한 상도 받지 못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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