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메틱 브랜드 ‘라라이프(LALAIF)’는 배우 류승룡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브랜드 앰배서더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류승룡 배우가 브랜드의 기술력과 철학에 깊이 공감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단순 모델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함께 전파하는 앰배서더로도 활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라이프는 피부 침투 기술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는 바이오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로, 최근 일본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뷰티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차세대 K-뷰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PR 및 미디어 프로모션 전문 에이전시 ‘k-pods’와 협력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전개를 강화하고 있으며, 대만 최대 의료기기 및 화장품 유통사 ‘Woh 메디컬(Woh Medical)’과 약 5억 원 규모의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를 통해 라라이프 크림 세럼과 부스터 세럼 각각 3,000병이 초도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도우인커머스(중국 틱톡 이커머스)에 정식 출시한 첫 달 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장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류승룡은 이번 투자에 대해 “라라이프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뒤 피부에 체감되는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브랜드의 글로벌 도약에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앰배서더로도 진심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라이프 관계자는 “류승룡 배우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Woh 메디컬과의 파트너십이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기술력과 임상 기반 제품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라라이프는 현재 이스라엘, 요르단, 필리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등 23개국 파트너사들과 총판 계약을 논의 중이다. 현지 의료진 및 기관들과 제품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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