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학연으로 엮인' 김연아 만나서 싱글벙글…"자랑 안 할 수 없어"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학연이 있는 김연아와의 만남을 기뻐했다.

손미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만난 후배들 자랑을 안 할 수가 없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고려대 문과대학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 손미나는 학교 개교 120주년 행사장에서 만난 후배들에 즐거워하고 있다. 특히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고려대 사범대학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했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둘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손미나, '학연으로 엮인' 김연아 만나서 싱글벙글…"자랑 안 할 수 없어"
손미나, '학연으로 엮인' 김연아 만나서 싱글벙글…"자랑 안 할 수 없어"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손미나는 유튜버 미미미누, 변호사 손수호,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승현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손미나는 "개교 120주년 기념 행사 덕분에 만난 멋진 선후배 여러분 덕분에 자극 받고 가슴 뿌듯했던 하루. 모두 고맙다"라고 글을 마쳤다.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7년 퇴사했다. 현재 방송인 겸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