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사진=소연 SNS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의 자상함을 자랑했다.

소연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진작 일어났는데 아직 자는 척 했더니 조용히 인센스 켜 주는 남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연의 남편이 자는 소연을 위해 향을 피워주고 있는 모습. 특히 평소 본업이 끝나면 대부분의 시간을 소연과 함께 보내는 남편은 이날도 역시 자상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지난 20일 열린 오만 전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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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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