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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란 실패 이정재, 관 속에서 등장…'오징어 게임3' 6월 27일 공개 확정[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05/BF.40387100.1.png) 
                    
                        시즌2에서는 볼 수 없었던 VIP들과 만찬을 준비하는 장면은 게임이 막바지로 가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점점 치열하고 어려워지는 게임이 끝을 향해 갈수록 극한의 감정을 겪게 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이들이 맞이하게 될 운명이 과연 어떨지 궁금하게 만든다.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게임장을 추적하는 준호(위하준 분)와 어떤 이유에서인지 홀로 게임장을 살피는 핑크가드 노을(박규영 분)의 모습도 시즌3에서 펼쳐질 다이나믹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 말미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가 충격을 더하며 임산부인 준희(조유리 분) 앞에 놓인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산소통을 메고 해안가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준호의 스틸은 그가 과연 게임이 펼쳐지는 섬을 발견하고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가면을 벗은 채 누군가와 대립하고 있는 노을의 스틸은 핑크가드의 규율을 깬 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열쇠 구멍과 칼 모양의 문이 있는 방에 모여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시즌3에서 새롭게 등장할 게임을 예고한다.
'오징어 게임'의 마지막 게임이 펼쳐질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6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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