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담비 SNS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평범한 행복을 누렸다.

손담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육퇴 후 한잔 행복하구나 아아아"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와인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과거 한 방송에서 2세를 가지기 위해 시험관 고충을 알렸던 바 있는 손담비는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 출산 후 육아 퇴근이라는 평범한 행복까지 누리면서 일상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손담비는 지난해 하반기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달 11일,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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