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 캡처본을 공유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서민재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 남자친구의 실명을 공개하고 재학 중인 학교, 소속 단체 계정까지 태그했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 2020년 채널A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마약 예방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한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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