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MBC '히든아이'의 현장 세 컷에서는 2025년 새해 첫날 벌어진 도주극이 소개된다. 경찰을 밀치고 아찔한 곡예 운전을 한 도주범의 모습에 소유는 "진짜 위험하다", 김동현은 "부딪히면 어떡하려고!"라며 거친 질주에 걱정을 내비쳤다. 남성의 어처구니없는 변명에 박하선은 "뭔 소리야"라며 어이없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주 '라이브 이슈'에서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가장 악질적인 범죄, 아동 대상 범죄를 조명한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장애 전담 어린이집에서 상상조차 힘든 끔찍한 학대가 벌어지고 있었는데. 한 아이를 상대로 무려 250차례 이상 밟고 때리는 등 잔혹한 폭력이 지속됐고, 심지어 다른 교사들은 이를 말리기는커녕 학대에 가담해 충격을 더했다. 이를 본 김성주는 "누구도 말리는 사람이 없다"며 탄식했고,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이런 사람들을 선생이라고 할 수 없다"라며 단호하게 일침을 가했다.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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