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사진=텐아시아 DB
김지민, 김준호/ 사진=텐아시아 DB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 신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화끈한 으른들의 찐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오나미와 박소영이 함께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갈무리
김지민은 김준호를 가리키며 "살 빠진 것 봐"라고 말했고, 박소영은 "선배님 진짜 많이 빠졌다"며 동의했다. 김준호는 "나 빠졌지"라며 뿌듯해했다. 김지민은 "엄청 빠졌다. 지금 7kg 빠졌다"고 덧붙였다. "관리하고 있는 거냐"는 오나미의 말에 김준호는 "마사지 받고 위고비 맞고"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갈무리
사진=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 갈무리
이를 들은 오나미는 "그거 원래 여자가 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의아해했다. 김준호는 "그날(결혼식 날) 내가 제일 돋보일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와 박소영은 "욕심쟁이다"라며 웃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로써 개그맨 부부 25호가 탄생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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