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뢰인 전원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를 모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1400만을 기록한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이 더욱 강력해진 사연과 의뢰인으로 오는 7일 시즌2를 공개한다.
시즌2 역시 국내 헬스케어 기업인 쥬비스다이어트와 함께 의뢰인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원해 줄 비서단으로 장성규, 김성은, 한해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새로운 비서단으로 아이돌계의 프로 다이어터 허영지가 전격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는 첫 의뢰인부터 MZ 무속인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대 때 갑작스럽게 찾아온 신병으로 인해 스트레스성 폭식이 시작된 박선희씨는 인생 최대 몸무게를 경신하며 결국 남자 친구와 이별했다. 그녀는 몸도 마음도 무너져 내리고 건강까지 잃어버려 아름답고 당당했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줄여주는 비서들2’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
살찐 이유를 분석한 관찰 카메라에서 박선희씨는 쉴 새 없이 먹고, 폭식을 반복했다. 이를 지켜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배가 고프지 않은데 기계적으로 먹는 음식 중독”이라고 진단했다.
제대로 된 감량을 위해 쥬비스다이어트를 찾은 의뢰인의 몸 상태를 측정한 결과 내장 지방이 정상 범위의 4배 이상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건강검진에서는 지방이 간을 뒤덮어 초음파 진단조차 불가능한 심각한 단계의 지방간이 확인돼 다이어트가 절실한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이어트 시작 전 녹화 현장에서 박선희 씨는 “녹화 현장에도 그분들이 보인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리는 한편 셀프 점사를 통해 “28kg 이상 감량될 것 같다”고 예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박선희 씨는 점괘대로 28kg 이상 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음식 중독의 굴레를 벗어나 진짜 행복한 나를 되찾기 위한 4개월의 다이어트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놀랍고 충격적인 결과가 오는 7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서 공개된다.